오늘의 영단어 - tab : 꼬리표, 물표, 부전표세상에는 네 종류의 말(馬)이 있다. 첫째 말은 사람이 그 등에 올라타고 " 자, 가자! " 하고 마음을 먹기만 해도 벌써 기운 좋게 달리며, 둘째 말은 기수가 채찍만 들어도 벌써 알아채고 달리며, 셋째 말은 한 번 채찍으로 갈긴 뒤에라야 비로소 달리며, 넷째 말은 아무리 채찍으로 엉덩작을 때려도 꼼짝도 않는다. 사람도 이와 같다. -비유경 자식 둔 곳은 범도 돌아본다 , 짐승도 새끼를 사랑하는데, 사람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다는 뜻.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찬양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사무엘 존슨 씹을 때 생기는 침에는 면역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꼭꼭 씹는 아이들은 0157균이 들어와도 발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만큼 침은 중요합니다. -니시오카 하지메 박사 엎지른 물 , 다시 바로잡거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뜻하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n a fit of anger : 홧김에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창고와 쌀광이 차게 되어 물자가 풍부하게 되면 비로소 예절을 알게 되고, 의복이나 먹을 음식이 풍족하게 되면 비로소 명예나 치욕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관자 예로부터 병과 사랑은 소문을 내야 한다고 한다. 나 혼자만 끙끙 앓고 있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툭 터놓고 공개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혼하려면 소문을 내라는 진리, 절대 잊지 말길 바란다. -송미정